미소짓는 서태지, '많은 음악 들려주고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0.20 15: 16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서태지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서태지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5년 만에 발매된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는 1년에 걸친 온전한 휴식, 1년에 걸친 앨범 및 곡 구상, 꼬박 2년 반의 치열한 스튜디오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서태지는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과 선공개곡 '소격동'을 포함해 총 9트랙을 담았다. 서태지는 각각의 노래를 선명한 멜로디와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의 노래들로 채워 '서태지'라는 장르를 다시 한 번 정의했다.

서태지는 기자회견 후 뉴스 매체 인터뷰에 참여하며, 오는 25일에는 MBC를 통해 컴백 공연이 실황 중계된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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