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국민악녀’ 이유리 출연으로 시청률 상승을 맛봤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시청률은 4.7%(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5.8%)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 2위를 차지했지만 이유리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지난주 ‘힐링캠프’는 JTBC ‘비정상회담’(4.060%,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에 밀렸지만 시청률이 오르면서 이날 ‘비정상회담’(4.403%)을 제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 악녀로 등극한 이유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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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