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뽀뽀 안한지 1년 넘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0.21 14: 59

가수 로이킴이 "뽀뽀 안한지 1년 넘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로이킴은 "기습뽀뽀는 언제 해봤냐?"는 질문에 "뽀뽀는 안한지 1년도 넘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소라와 김지민, 김민경은 로이킴을 향해 야유를 보냈고, 이에 로이킴은 "아니 진짜다! 왜 안 믿느냐. 이런 기습질문이 어디 있느냐?"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로이킴은 "김지민, 김민경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도 "얘기를 더 나눠보고 싶은데 오자마자 곤란한 질문을 하셔서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로이킴은 "오늘 주제가 착각인데 로이킴도 착각 하느냐?"라고 묻자, 망설임 없이 "그렇다. 다들 비슷하지 않냐? 거울 볼 때마다 잘 생겼다고 생각하고, 여자가 잘해주면 '좋아하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로이킴은 신곡 '홈'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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