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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신민아, 데뷔 이래 최고 흥행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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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 흥행작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임찬상 감독)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전국 4만 995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54만 3270명.

지금까지 신민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는 '야수와 미녀'(156만 1282명, 2005)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늘(22일) 이 기록을 깰 전망이다. 신민아가 영화배우로서 새롭게 터닝 포인트를 잡은 셈이다.

지난 8일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이래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질주 중이다. 비수기이기에 파이가 작은 것이 아쉬운 면이다.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렸다.

nyc@osen.co.kr
<사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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