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 제대, 신혼으로 돌아간 기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2 08: 06

배우 김성은이 깔끔하면서 세련된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22일 오전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을 통해 최근 이사한 김성은의 새 집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아이 방도 예쁘게 꾸며주면서, 얼마 전 제대를 한 남편 정조국 선수와 둘만의 오붓한 공간도 갖고 싶어서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선택했다.

 
김성은 가족이 새로 이사한 집은 전망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김성은은 "사방으로 나무를 볼 수 있는 집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요즘 들어 나무가 참 좋아진다. 자연에 마음이 많이 끌린다"고 말했다. 집 인테리어 콘셉트는 프렌치 모던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심플한 공간에 아늑한 느낌을 가미했다. 
 
또한 김성은은 "남편의 훈련과 군복무 등으로 가족이 다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남편도 제대를 했고 이렇게 새로운 보금자리도 생겼으니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어나가고 싶다. 마치 신혼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은은 올리브 '2014 테이스티로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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