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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설녀→연구원→여교사…日서 배우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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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설녀부터 섹시 여교사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일본 드라마 및 영화에서 활약중이다.

22일 일본 매체인 산케이 스포츠는 강지영이 내년 3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암살 교실'(감독 하즈미 에이이치로) 출연 사실을 전하며 "카라를 탈퇴하고 런던 유학을 거쳐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한 지영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강지영은 일본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 유키메 캐릭터를, 오는 24일 방송되는 같은 방송국의 스페셜 형사 드라마 '히간바나-여자들의 범죄파일'에서 과학수사연구소의 천재 연구원 역할에 도전한다.

이날 발표된 만화 원작의 코믹학원물 '암살 교실'에서는 금발의 섹시 여교사 이리나 이에라빗치 역을 맡아 극중 미인계도 선보일 예정.

강지영은 이 매체를 통해 "부담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섹시한 암살자의 모습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만화책을 보면서 연구했다. 처음 총을 들고 액션 장면을 연기하는 게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오는 11월 13일에는 강지영의 첫 번째 사진집 '지영 스토리, 우마레타노 와타시(갓 태어난 나)'가 일본 현지 발매된다. 또한 강지영은 10월 20일 발매된 여성 패션지 논노에서 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4월 5일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카라 활동을 접고, 어학연수와 연기수업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지난 8월 일본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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