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손흥민, 제니트전 평점 7.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23 06: 09

제니트전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일조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평점 7.1의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23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제니트와 2014-201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차전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을 선보이며 풀타임을 소화,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2승 1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로 도약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을 줬다. 제니트의 중앙 수비수 니콜라스 롬바에르츠가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8.1을 기록했고, 2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끈 하칸 찰하노글루가 8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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