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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케이블 水夜 예능 1위 '적수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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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이 수요일 케이블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3' 4회는 시청률 1.53%(케이블기준)을 기록, 지난주(1.55%)보다 0.02%포인트 소폭하락했다.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시청률 1.12%로 수요일 케이블 예능 2위에 올랐다.

특히 '더 지니어스3'는 첫 방송 이후부터 4주 연속 수요일 케이블 예능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중이다. 이는 앞서 지난 시즌2 당시 금요일에 방송, 다수의 인기 케이블 예능프로그램과 순위를 놓고 경쟁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3는 수요일로 편성을 조정해 일궈낸 결과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인매치에서 패한 남휘종이 데스매치에 진출, 김정훈을 지목해 승부했으나 결국 패하고 4라운드 최종 탈락자에 선정됐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 1인이 되기 위한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1라운드에서는 권주리, 2라운드에서는 김경훈, 3라운드에서는 강용석, 그리고 4라운드에서는 남휘종이 탈락하며 현재 9명의 생존자가 남은 상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tvN에서 방송.

gato@osen.co.kr
<사진> '더 지니어스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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