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울트론·헐크버스터 베일 벗었다..'위협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3 09: 23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울트론과 헐크버스터가 그 베일을 벗었다.
미국 연예매체 코믹무비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울트론과 헐크버스터의 첫 모습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었던 '어벤져스2'의 예고편이 온라인에 누출, 때문에 베일에 쌓여 있었던 울트론과 헐크버스터의 모습이 팬들에게 공개됐다.

울트론은 어벤져스 멤버들을 위협하는 새로운 적으로 위협적인 로봇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예고편에는 절벽을 기어 오르는 울트론 군단의 모습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헐크버스터의 모습도 눈에 띈다. 헐크버스터는 헐크가 감정을 제어하지 못할 때 토니 스타크가 그를 막기 위해 만든 아이언맨으로 예고편에서 헐크버스터는 헐크와 한판 싸움을 벌인다. 아이언맨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헐크와 맞붙을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헐크버스터의 모습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201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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