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패션왕' 언론시사회 참석..홍보 활동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23 10: 12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 및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3일 OSEN에 "설리가 언론시사회 등 홍보 일정에 참석한다. 그 외 다른 활동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패션왕'의 배급사 NEW 측은 영화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과 함께 이 일정에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알렸다.

설리는 지난 7월 이후 약 3개월 간 활동을 쉬고 있었던 상황.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고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습니다"며 설리의 잠정 휴식을 공언한 바 있다.
한편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소년 우기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업의 정석', '선물'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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