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속저고리로 '하의 실종' 연출...섹시한 콩쥐 변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4 07: 26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김슬기가 깜찍한 콩쥐로 변신했다.
김슬기는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난 콩쥐라고 해. 못생긴 콩쥐에게도 베드신은 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품이 큰 속저고리를 입은 채 방망이를 들고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원피스처럼 기장이 긴 속저고리로 바지를 입지 않은 듯한 ‘하의실종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상진이랑 베드신인가요”, “콩쥐 역할 잘 어울린다”, “‘원녀일기’ 너무 기대돼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슬기는 오는 11월 30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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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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