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서강준, 남지현 허리 와락..박형식 어쩌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25 08: 30

남지현과 서강준이 초 밀착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제작(주)삼화네트웍스)의 남지현(강서울 역)과 서강준(윤은호 역)이 가깝게 밀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이어질 장면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
사진에서 서강준은 남지현의 허리를 와락 끌어 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남지현은 생각지도 못했던 서강준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의 눈빛에 심장이 두근거리게 되는 것을 느낀다고.

서로 얼굴이 닿을 정도로 가깝게 밀착한 두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감정이 자라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극 중 강단이 넘치는 남지현조차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서강준의 터프한 매력이 여심을 폭주하게 만들고 있다. 사뭇 진지해진 태도로 남지현을 향한 적극적인 대시에 나선 서강준에게 박형식을 만회할 기회가 올 것인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지현은 과연 진심을 다해 다가오는 서강준에게 흔들리지 않을까? 박형식-남지현-서강준이 그려가는 청춘 로맨스가 이번 주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 20회는 오늘(25일) 저녁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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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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