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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결혼 일찍하고 싶다..결혼자금 모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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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연기자 겸 모델 안재현이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결혼 자금을 착실하게 모으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 24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날 닮은 예쁜 딸과 똑같은 옷을 입고 콜렉션도 가보고. 아이를 안고 워킹도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가정을 꾸리려면 돈이 있어야 되고, 집이 있어야 되고, 차가 있어야 되더라. 그래서 앞만 보고 달리며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써니가 “벌써부터 결혼자금을 모으고 있는 거냐”라고 묻자, “스물여덟인데. 열심히 모아야 한다”고 답했다.

또 안재현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장태유 감독님이 날 보고 싶어 하신다는 얘길 듣고 인사드리러 갔다”며 “알고 보니 그날이 ‘별그대’ 윤재 역할 오디션 날이었다. 박지은 작가님도 날 좋게 보셔서 ‘윤재 역할을 해볼 생각이 없냐’ 물었지만, ‘연기를 못해서 못 한다‘고 정중하게 고사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재현은 오는 11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패션왕’에서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인 원호 역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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