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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박해진, 절체절명 위기..긴장감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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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박해진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할 전망이다.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이정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해진이 충격적인 부상을 입은 스틸사진이 25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입술을 굳게 다물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모습. 또한 맞은 편에서 그의 얼굴을 바라보는 마동석(박웅철 역)의 당황한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이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게다가 그간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에서 늘 어떤 사건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사건을 파헤쳐나갔던 만큼 사진 속 심각한 부상의 현장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사진>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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