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유광 점퍼' LG 승리의 여신?... 결정적 이유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0.25 18: 05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경기 시작 전 나인뮤지스 경리가 시구를 맡았다.
경리는 지난해 LG가 1위를 재탈환한 경기에서 시구한 적이 있다. 이에 경리는 LG 팬들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경리는 시구를 앞두고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경리는 "오늘 승리하셔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꼭 우주의 기운으로 승리하시길 빌겠다"고 전해 갈채를 받았다.

또한 경리는 시구를 끝내고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경리는 "스케줄 때문에 끝까지 못보고 가서 아쉽다. 오늘 시구 지도해주신 우규민 선수님 감사하다. 연습 때보다 못 던져서 아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준PO 4차전 경리 시구에 대해 네티즌들은 "준PO 4차전 경리 시구, 최고" ,"준PO 4차전 경리 시구, 압권", "준PO 4차전 경리 시구, 화이팅", "준PO 4차전 경리 시구, 직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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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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