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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손흥민, 샬케전 독일 언론 평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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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22, 레버쿠젠)이 독일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26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 2014-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팀 레버쿠젠은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최근 치른 7경기(컵대회 포함)서 4승 3무, 무패행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17점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단숨에 리그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회를 잡았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3을 매겼다. 낮을 수록 좋은 점수를 의미하는 빌트 평점서 무난한 평가를 받은 셈이다.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의 주인공인 하칸 찰하노글루가 2점, 짠물 수비를 선보인 외메르 토프락(이상 레버쿠젠)이 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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