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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우치다, 샬케와 2018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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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우치다 아쓰토(26)가 소속팀 샬케 04와 미래를 약속했다.



샬케는 지난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년 계약을 연장한 우치다가 2018년 6월까지 샬케에서 뛰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우치다는 자신의 미래를 샬케와 다시 한 번 약속,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계속 누비게 됐다.



우치다는 "재계약을 하게 돼 기쁘다. 샬케는 지난 몇 년 동안 나를 지지해줬던 놀라운 팬들이 있는 매우 특별한 클럽이다"라며 "벨틴스 아레나의 분위기는 놀랍다. 팬들이 보여준 믿음에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치다는 지난 2010년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샬케로 이적했다. 총 132경기(분데스리가 90경기 1골, DFP 포칼 8경기, 유럽축구연맹 주관대회 34경기 1골)에 출전했다. 그 사이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1년 5월엔 DFP 포칼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dolyng@osen.co.kr



<사진> 샬케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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