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god "김태우편, 쉽게 끝나지 않겠네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31 08: 16

지오디의 김태우가 JTBC '히든싱어3' 녹화에 최근 참여한 가운데, 게스트로 나선 지오디 멤버들이 "이 녹화 쉽게 끝나지 않겠네요"라며 난색을 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최근 녹화에서 “태우의 음색이 독특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진짜 김태우 찾기’에 나섰지만, 이내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태우는 “‘히든싱어’ 시즌1 때부터 출연을 희망했다”고 밝히며, “‘히든싱어’ 출연 자체만으로 설레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오디는 12년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오디 15주년 앙코르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 Encore)’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 올해의 콘서트 1위에 선정되는 등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태우편은 오는 11월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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