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가수 겸 사진 작가 빽가가 가족을 공개했다.
1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빽가가 난생 처음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빽가는 "어렸을 때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은 이후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찍는다. 사진 작가인데, 가족 사진을 지금 찍다니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가족 사진을 위해 빽가의 작업실에 모인 가족들은 똑 닮은 얼굴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특히 젋은 감각의 아버지와 푸근한 어머니, 빽가와 붕어빵처럼 닮은 친동생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빽가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와 일상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goodhmh@osen.co.kr<사진> 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