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최강희-이재윤-소희, '하트 투 하트' 첫만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04 17: 16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주요 출연진이 배우 천정명, 최강희, 이재윤, 소희로 확정됐다.
'하트 투 하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천정명, 최강희, 이재윤, 소희 등이 드라마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으며, 4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첫 만남을 갖고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하트 투 하트'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트리플' 등을 연출했던 이윤정 PD가 MBC를 퇴사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남녀간의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이다.

얼굴이 빨개져 할머니 분장을 하고 다니는 여주인공 차홍도(최강희 분)과 형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정신과 의사 남자주인공 고이석(천정명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차홍도가 7년간 짝사랑하는 강력계 형사 장두수(이재윤 분), 고이석의 여동생 고세로(소희 분)가 얽히고 설킨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으로 오는 1월 2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총 16부작.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