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월드 코리아 미녀들, 봉사활동으로 내면의 미를 가꾸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1.06 09: 57

진정한 아름다움은 깊은 내면에서부터 솟아난다. 2014 미스월드 코리아에 선발 된 미녀들이 내면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나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 달 30일 미스월드 코리아 워너 송화영 씨를 비롯한 대회 선발자들이 경기도 양평에 있는 아동 장애우 생활시설 ‘로뎀의 집’을 찾았다. ‘로뎀의 집’은 미스월드 코리아 공식 협찬사인 글로벌명품 ‘체뚜’가 10여 년 전부터 후원하고 있는 시설이다.
미스월드코리아 주최측은 “미스월드에 참가하는 미인들은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 중시하고 있다. 봉사활동 등 공익활동을 평가항목에 포함시키는 등 인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로뎀의 집을 방문한 미스월드코리아 선발자들과 (주)체뚜코리아 임직원들은 33명의 장애우들과 하루를 보내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체뚜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주)체뚜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공식적인 후원 일정이었으나, 2014년까지 체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2014 미스월드코리아 위너 송화영과 당선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4 미스월드 선발자들은 대회가 끝나더라도 직접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로뎀의 집에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기로 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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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미스월드코리아 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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