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측 “‘감옥에서 온 편지’ 제작·출연 직접 안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11 11: 11

배우 배용준 측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대해 배용준이 직접 제작하거나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감옥에서 온 편지’는 키이스트 자회사로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콘텐츠K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용준과 연관이 있지만 배용준이 직접 제작과 출연에 전면으로 나서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콘텐츠K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로 억울한 일로 감옥에 갇힌 남자가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새드무비’의 권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콘텐츠K는 ‘울랄라 부부’, ‘학교2013’, ‘비밀’, ‘응급남녀’, ‘신의 선물-14일’ 등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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