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복귀 고민중".
고국 포르투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루이스 나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점쳤다.
올 시즌 나니는 맨유를 떠나 스포르팅으로 임대된 상황. 그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예전의 위력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그는 맨유가 최근 측면에서 활약할 선수가 필요해지면서 복귀가 전망되고 있다.
나니는 20일(한국시간) 자국 언론과 인터뷰서 "맨유 복귀는 충분히 가능하다. 우선 임대를 선택한 것은 더 많은 기회와 활약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다. 만약 기회가 생긴다면 맨유 복귀도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와 경기서 큰 활약을 선보인 그는 "강팀인 아르헨티나를 맞아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하지만 원하는 승리를 얻었끼 때문에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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