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동반입대? 한다면 박형식과 하고 싶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20 10: 09

[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천정명의 동반 입대 제안에 대해 응답했다.
혜리는 최근 앳스타일(@star1) 12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재입대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천정명의 동반 입대 제안에 대해선 "방송에 나간 것처럼 걸그룹에 대한 환상이 깨질 것 같아서 비추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래도 꼭 동반 입대를 해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냐는 끈질긴 질문에 ‘아기 병사’ 박형식을 꼽으며, "캐릭터가 비슷해서 같이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혜리는 향수브랜드 롤리타 렘피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비밀스런 여인의 침실 컷을 완성했다. 혜리는 순수와 관능을 오가는 여인의 향기를 뿜어내며 촬영에 몰입해 요즘 최고의 대세 연예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혜리의 군대 이야기와 연말 계획, 2015년 새로운 목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1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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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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