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사실을 고백한 배우 윤상현이 tvN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서, 시즌5 대미를 장식한다.
2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상현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SNL코리아'의 시즌5 마지막 호스트로 확정, 야외 VCR 콩트와 생방송 콩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상현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연예계 데뷔해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던 만큼 다양한 형태의 패러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둔 사실을 고백할 것으로 예고된 만큼, 방송 이후 발생할 뜨거운 대중의 관심이 'SNL코리아'로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높다. 또한 유세윤이 진행하는 'SNL코리아' 자체 토크쇼 '자수구찌쇼'를 통해서 이와 관련된 추가 이야기가 나오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배우 윤상현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SNL코리아'는 오는 29일 방송되며, 이보다 한 주 앞선 22일에는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겸 방송인 이상민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SNL코리아'가 방송된다.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