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민호 이기홍, 2014 전세계 섹시남 4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1.21 10: 26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미국 '피플'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014년 가장 섹시한 남자를 선정했다. 이기홍은 영화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의 뒤를 이어 4위에 뽑혔다.
이기홍의 뒤에는 가수 블레이크 쉘톤, 배우 브래들리 쿠퍼, 맷 보머, 미식축구선수 마이클 스트라한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기홍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에서 한국계 미국인 '민호' 역으로 열연하며 할리우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피플이 선정한 섹시한 남자 리스트에서 지난해에는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이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채닝 테이텀이, 2011년에는 브래들리 쿠퍼가, 2010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2009년에는 조니 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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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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