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리액션 좋은 한예슬..윈윈 효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1 14: 19

배우 주상욱이 한예슬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상욱은 21일 오후 경기도 일산 탄현 SBS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상대방이 받아주고 호흡이 맞아야 공감을 얻는데, 그런 면에서 한예슬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액션이 좋은 배우"라면서 "연기를 할 때 서로 윈윈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예슬을 칭찬했다.  

또한 주상욱은 "정말 열심히 하더라"며 "우스갯소리로 3년 쉬면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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