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부상회복' 코스타에 "문제 없다"며 출전 예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1.22 07: 40

"코스타, 문제 없을 것".
디에구 코스타가 웨스트 브로미치와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첼시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와 홈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들쑥날쑥 했던 코스타나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코스타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EPL에 데뷔하자마자 코스타는 7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킬러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그러나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달 열린 룩셈부르크전에서 코스타는 스페인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렸지만 햄스트링 부상 악화로 3주간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
최근 9경기서 10골을 터트리고 있는 코스타는 무리뉴 감독의 큰 신임을 받고 있는 상황. 무리뉴 감독은 22일 경기를 앞두고 첼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동안 코스타는 체력코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열심히 훈련하면서 부상 부위에 대해 정확하게 치료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여러가지 아픔이 있었겠지만 잘 치료 받은 것으로 알고 있따.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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