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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다음 행선지는 EPL?..."불러만 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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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누군가 나를 불러만 준다면, 우리는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위르겐 클롭 도르트문트 감독이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텔레그래프'는 클롭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진출과 관련해 보도를 했다. '미러'와 '텔레그래프'는 모두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를 떠날 경우 프리미어리그로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러'와 텔레그래프'의 보도는 모두 클롭 감독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클롭 감독은 잉글랜드 무대에 대해 "독일 다음으로 내가 감독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다. 내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필요한데, 잉글랜드는 내가 조금이나마 언어를 할 수 있는 곳이다며 "누군가 나를 불러만 준다면, 우리는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이 프리미어리그행을 원한다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클럽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를 분데스리가 2연패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로 이끄는 등 돋보이는 결과물을 냈기 때문이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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