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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 아스날-레알-리버풀-로마서 관심...이적료 12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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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첼시에서 자리를 잃었지만 페트르 체흐(32)에 대한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 시즌까지 첼시의 골문을 막았던 체흐가 순식간에 주전 자리서 밀렸다. 젊은 티보 쿠르투와가 임대에서 복귀함에 따라 주전 자리를 내준 것.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34경기에 출전했던 체흐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서 단 1경기에만 나섰다.

하지만 첼시를 떠나면 체흐에 대한 관심은 엄청나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AS 로마, AC 밀란 등에서 체흐의 영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관심은 지난 시즌까지 맹활약을 펼쳤던 체흐를 영입한다면 즉시 전력으로 기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첼시에서도 굳이 체흐를 잡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첼시는 체흐를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시킬지 고민하고 있다. 대신 조건이 붙는다. 첼시는 700만 파운드(약 122억 원) 정도의 이적료가 제시되야만 체흐를 놓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체흐에 대한 영입 제안은 아직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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