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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김소은 "송재림, 눈에 나밖에 안보이나봐"..커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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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상 부부'인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커플 화보를 찍으며 이성으로서의 긴장감과 동시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들이 커플 화보를 찍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소림커플답게 스킨십에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콘셉트 별로 짜여 있는 촬영이였다. 서로 기대고 눈빛을 교환하는 등 커플로서의 달달하고 섹시한 모습이 사진에 담겼고, 송재림은 촬영 내내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웃지 말라"는 스태프의 말에 "가난, 기침, 사랑은 감출 수 없다"란 말을 하기도. 

그런가하면 한 스태프가 사진을 보더니 "안 친해보인다"고 말하자 송재림은 "되게 친하다. 자제하기 힘든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태프들이 도발했다는 이유로 김소은에게 한 발 더 친밀하게 다가가 밀착된 포즈를 취했다.

마지막 6단계에서는 옷차림도 포즈도 보다 수위가 높아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소은이 송재림의 무릎 위에 앉거나, 둘이 포개어 앉은 포즈를 취했다. 어색할 수도 있는 부분이였지만, 둘 다 배우로서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털한 모습이 물씬 풍겨져나왔다.

송재림은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 사진 찍을 때는 그래서 얼굴만 봤던 것 같다"라고 평소와 달리 다소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소은이가 위에서 내려다볼 때 눈빛이 되게 도발적이다. 그건 나만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밤에 잠은 다 잤네"라고 눙을 쳤다.

김소은은 "남편 눈에는 아무도 안 보였나보다. 저 밖에는"이라고 촬영장을 회상했다.

nyc@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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