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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언론, “손흥민·키슬링 활약, 레버쿠젠 부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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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2)과 슈테판 키슬링(30)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해 레버쿠젠을 살렸다.


레버쿠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독일 하노버 HDI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서 하노버 96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레버쿠젠은 5승 5무 2패 승점 20점을 기록했다. 또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하노버와 순위를 바꾸며 4위에 올랐다.


레버쿠젠은 후반 시작과 함께 키슬링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레버쿠젠은 후반 13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공이 상대 골문 왼쪽 구석을 갈랐다. 리그 5호골이자 올 시즌 11호골이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26분 카림 벨라라비의 쐐기포까지 터져 3-1 완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독일 ‘스포탈 스포츠’는 “레버쿠젠은 그들이 가진 빠르고 대단한 공격수 손흥민, 벨라라비, 찰하노글루를 활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 키슬링의 활약은 예외적이었다. 손흥민은 재빠르게 추가골을 터트렸다. 특히 키슬링은 분데스리가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골을 넣어 레버쿠젠의 부진을 끝냈다”면서 손흥민과 키슬링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jasonseo34@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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