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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600만 돌파..놀란 ‘다크나이트’ 기록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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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개봉 17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 국내에서 세운 ‘다크나이트 라이즈’ 기록을 넘어서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3만 31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37만 362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개봉 17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인터스텔라’는 개봉한지 12일 만에 5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맛봤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오른다.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누적관객수 639만명을 기록, ‘인터스텔라’는 개봉 17일 637만 관객을 동원해 오늘(23일) ‘인터스텔라’가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다.

한편 같은 기간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16만 9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4만 8304명으로 2위를, ‘퓨리’는 15만 37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1만 897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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