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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X주영, ‘음중’ 스페셜 MC 인증샷…불량 커플 포스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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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인턴기자] 씨스타 효린과 신예 주영이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와 김소현 그리고 효린과 주영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특히 스페셜 MC로 나선 주영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것.

방송이 끝난 후 효린은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영이와 함께한 스페셜 MC 너무 즐겁고 재미졌음! 부족한 저희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개구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새 지워 중독", "둘의 환상 케미", "처음인데 너무 잘하는거 아니에요? MC해도 되겠어", "주영의 출구없는 매력에 퐁당"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스토리를 그린 감성적인 곡으로, 효린X주영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R&B트랙이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만든 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거부할 수 없는 유연한 멜로디를 선사했고 여기에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래퍼 아이언이 특유의 저음랩으로 이미 틀어져버린 남자의 이별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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