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오뚜기 병사 전 여친과 썸씽? '당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1.23 09: 56

헨리가 선임들에게 바람둥이로 오해받으며 수난을 겪었다.
23일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계룡대로 파견된 헨리가 수난을 겪는 에피소드를 선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오뚜기 병사들과 함께 이동하는 차안에서 충격적인 얘기를 듣는다. 오뚜기 병사의 전 여자 친구와 헨리가 심상치 않은 사이였다는 것,
이에 헨리는 "단지 학교 후배였을 뿐"이라며 딱 잡아뗐지만 오뚜기 병사로부터 전 여자 친구의 이름을 듣더니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당황해, 멤버들로부터 여자 친구에 대한 논란만 더 불러일으켰다고.

멤버들은 “캐나다에서 7년 동안 사귄 여자 친구가 한국인이었냐”고 질문하는 등 오뚜기 병사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끊임 없이 의심하며 헨리를 바람둥이로 몰고 갔다.
이에 헨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오뚜기 병사에게 “말조심하십시오”라며 경고성 입단속을 하며 서둘러 이야기의 화제를 돌렸다는 후문.
바람둥이로 의심받은 헨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이날 저녁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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