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캣우먼 벗어 던지고 아기 고양이 변신…특급 애교 '장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1.23 10: 19

[OSEN=정소영 인턴기자] 걸그룹 AOA가 귀여운 고양이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2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뿐사뿐’ 뮤직비디오 300만 히트 돌파 시 스폐셜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AOA가 약속을 지켰다. 최근 공식 유투브 계정을 통해 ‘귀요미’ 버전의 ‘사뿐사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 AOA 멤버들은 고양이 잠옷을 입고 귀여운 고양이로 깜짝 변신해 신곡 ‘사뿐사뿐’ 안무를 선보였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캣우먼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거나 웃음을 터뜨리는 등 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아기 고양이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은 쇼케이스와 음악 프로그램 컴백 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당당한 느낌의 캣워크를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리더 지민은 총총 뛰어 다니는 ‘깨방정’ 캣워크와 앞구르기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AOA는 ‘사뿐사뿐’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유투브와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 각각100만 히트수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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