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680만 돌파…놀란 역대 최고 흥행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1.24 07: 24

영화 '인터스텔라'가 700만 고지에 다가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주말인 21~23일 125만 4,356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685만 4,528명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역대 최고 흥행작은 639만명을 모은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로, '인터스텔라'는 이미 그 기록을 깼다. 개봉 4주차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아 일각에서는 1,000만 관객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헝거게임:모킹제이'와 '퓨리'가 같은 기간 각각 38만 5,121명, 38만 4,89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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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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