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친구와 소주 한 짝 마신 적 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4 09: 20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안정환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이규혁과 게스트로 참여했다. 녹화 도중 MC들과 주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안정환은 “친구와 관광소주 한 짝을 먹은 적이 있다”며 “소주 한 짝 마시면 이틀은 누워있어야 한다”는 솔직한 술버릇을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동반 게스트인 이규혁이 자신만의 연애 스타일을 밝힐 때에도 안정환은 “여자와 술을 마실 때는 과일안주”라며 각종 음식관련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안정환의 솔직한 음식 어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24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