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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측 "이번주 춘천군견교육대, 개 300마리..신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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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가 춘천군견교육대로 새롭게 입대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300마리의 군견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신선한 그림들이 넘칠 것"이라고 밝혔다.

'진짜사나이' 측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이달 초 춘천군견교육대에서 촬영을 마쳤다. 춘천군견교육대는 군 최대 규모의 군견 훈련소로, 300마리의 군견들이 있는 부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견들이 함께 있다보니, 그간 보였던 그림과는 확실히 다른 볼거리들이 있다. 특히 거친 군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의외의 모습들이 굉장히 신선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날 촬영에 임한 육성재, 임형준, 김동현에 대해서는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해줬다. 첫 촬영보다는 군에 훨씬 적응한 모습으로, 더욱 다양한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의 춘천군견교육대 훈련 모습은 오는 30일부터 전파를 타며, 신병 세 사람을 포함해 목 디스크로 잠시 하차했던 박건형과 기존 멤버 서경석, 샘 해밍턴, 케이윌, 헨리가 출연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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