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 19일만에 700만 돌파..1000만 가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25 07: 14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19일 만에 누적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14만 48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01만 668명이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개봉작 중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639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다크나이트 라이즈(2012)'의 기록을 깼을 뿐만 아니라 개봉 19일 만에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쟁쟁한 경쟁작들에도 불구하고 개봉 4주차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아 일각에서는 1000만 관객을 전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튜 맥커니히, 제시카 체스테인,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한편 '퓨리'는 같은 기간 6만 11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누적관객 53만 182명),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4만 4063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누적관객 52만 4619명)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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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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