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바디’ 홍진호 “지나 위해 금연할 수 있다” 흑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5 09: 30

방송인 홍진호가 “가수 지나를 위해 금연할 수 있다”며 흑심을 드러냈다.
홍진호가 최근 진행된 JTBC 새 정보 예능 프로그램인 ‘에브리바디’ 첫 녹화에서 김현철, 윤일상, 에네스 카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 지상렬, 지나와 ‘금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 도중 홍진호는 “지나 씨와 같이 예쁜 여자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홍진호는 ‘에브리바디’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을 묻는 말에 “다른 누구보다 지나 씨가 있어서 좋다”라고 말하며 녹화 내내 지나와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는 후문.
지나와 ‘지남매’를 결성하며 친오빠를 자처하던 노총각 지상렬의 눈치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지나와 ‘썸’을 탄 홍진호의 활약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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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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