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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MRI 검진 통과 12월 초 투구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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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팔꿈치 통증으로 시즌을 일찍 접어야 했던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다르빗슈 유가 피칭을 재개해도 좋다는 판정을 받았다.

텍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텍사스주 알링턴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과 함게 케이스 마이스터 박사의 검진을 받은 결과 MRI 영상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마이스터 박사로부터 정상적인 스케줄에 따라 피칭을 재개해도 좋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오프시즌 트레이닝 스케줄에 따라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다르빗슈는 이날 진단에 따라 12월 초순부터 볼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르빗슈는 이후 몇 주 동안은 텍사스에 머물며 훈련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 22경기 선발 등판에서 144.1이닝을 소화하면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3.06, 탈삼진 182개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을 일찍 접어야 했다. 8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등판해 4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 한 뒤 팔꿈치 통증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등판을 하지 못하다 9월 1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9월 7일 시즌 아웃이 발표됐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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