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차기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준기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기적 결정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오랜만의 해외합작 소식에 많이 놀라셨나요? 내년 상반기 국내 작품 컴백을 우선으로 두던 와중 많은 작품 제안들이 있었어요. 상반기 컴백 사이의 시간을 적극 활용하고 합작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보고 채우고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에 고심 끝에 결정했는데요”라며 차기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합작에 대해 우려하시는 부분도 분명 있겠죠? 걱정 끼치지 않도록 언제나 그렇듯 좋은 작품 만들 테니까 너무 걱정마시구요 국내외로 탄탄한 스태프들이 함께할 테니까요. 두 달여 촬영동안 많은 것들을 배우고 충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물론 국내 컴백작은 빨리 정할게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준기 팬들 챙기는 모습 보기 좋다”,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국내에서도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기는 중국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 캐스팅돼 중국 배우 저우둥위와 연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감동적인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상해에서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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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