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개봉 첫날 흥행 2위..'인터스텔라' 언제 잡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1.28 07: 27

배우 이정재, 신하균 주연 영화 '빅매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빅매치'는 지난 27일 하루동안 전국 7만 510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누적관객수는 13만 5787명이다.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 분)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 분)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이정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시원시원한 오락물이란 반응이다.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빅매치' 등 신작들의 개봉에도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11만 335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741만 76명을 기록했다. '퓨리', '헝거게임:모킹제이' ,' 덤 앤 더머 투'가 각각 3, 4, 5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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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매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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