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앨리스-나라, 시스루부터 란제리룩까지...‘파격 섹시’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1.28 08: 26

[OSEN=조민희 인턴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 나라가 시스루부터 란제리룩까지 섹시미를 담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스타일 매거진 긱(GEEK) 12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섹시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헬로비너스가 꿈꾸는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멤버들은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앨리스와 나라는 남다른 성숙미를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앨리스는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시스루 소재의 스커트에 과감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란제리 룩을 소화하며 무대 위 패션과는 또 다른 섹시함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메이크업도 겨울과 어울리는 무게감 있는 컬러를 선택해 은은함이 느껴지게 했다.
 
우윳빛 피부톤을 자랑하는 나라는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 속에서 반전 있는 섹시미를 연출했다. 바디수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노출한 나라는 금발의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으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앨리스와 나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소탈한 인간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신곡 ‘끈적끈적’을 통해 고급스러운 섹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앨리스는 “섹시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자든 남자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섹시한 것 같다.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어서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사람, 나도 그런 섹시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나라는 “요즘 연애하고 싶다. 데뷔하고 멤버들과 지내는 동안 연애라는 걸 전혀 생각 안했는데, 갑자기 연애가 하고 싶어졌다. 어른스럽고 내가 본받을 게 많은 남자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이성관을 공개했다.
이날 헬로비너스는 연말의 흥겨운 분위기를 콘셉트로 한 촬영인 만큼 실제로도 서로의 모습을 모니터링 해주고 환호성으로 응원해주는 등 유쾌하게 화보촬영과 인터뷰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이달 초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amida89@osen.co.kr
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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