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지애, 프리선언 후 첫 MC…박수홍과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8 08: 37

방송인 이지애가 프리랜서 선언 후 MC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2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tvN '창조 오디션-300초의 승부' MC로 발탁, 박수홍과 호흡을 맞춰 최근 녹화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창조 오디션-300초의 승부'는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중소기업청(중기청)의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진출 팀들이 '창조경제대상: 슈퍼스타V'라는 이름으로 통합한 결선대회에서 최종 13팀이 경합하는 모습을 담아낸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이는 지난 8개월간 미래부와 중기청이 진행해온 대형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방송으로 오는 12월 중순께 방송된다.
한편, KBS 공채 32기 출신 이지애는 지난 5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종편채널 JTBC '마녀사냥',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MC를 맡은 것은 프리 선언 후 '창조 오디션-300초의 승부'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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