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혜리, 음주 교통사고..면허취소 후 벌금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8 09: 39

탤런트 김혜리가 음주 교통 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김혜리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호 위반 교통사고를 냈다"며 "김혜리 씨의 면허는 취소되고 이후 검찰에서 벌금형을 받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리는 교통 사고 현장에서 경찰의 지시에 따라 조용히 음주 측정에 순응했다.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알려졌다.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한편 김혜리는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MBC '스캔들'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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