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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행사 실천' 호두까기 인형, 문화소외계층 600명 무료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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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2014년 가장 먼저 찾아온 송년 선물, <송년 가족과 함께하는 발레여행, 호두까기 인형>이 클래식 발레의 감동을 나누고자 문화소외계층 600여명을 초청한다.

한국발레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서울발레단과 NewsCSV, 대한적십자서울지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주관하여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평소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클래식 발레의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인재양성 아동의 꿈>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400명을 초청한다. <인재양성 아동의 꿈>은 사회, 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재능개발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가 장차 미래사회에서 해당 분야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200명을 초청한다. <희망풍차 프로젝트>는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희망심기 캠페인이다.

본 나눔행사를 주관한 서울발레단과 NewsCSV는 "문화에 소외된 이웃들이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 문화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는 것, 그리고 기업이 이런 사회적 조건을 개선시키는 것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다.

앞으로도 문화소회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통해 기업과 사회모두가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nutcracke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일에는 문화소외계층의 공연관람과 공연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및 ARS모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6일~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호두까기 인형>은 세계적인 발레무용수 '악사나 반다레바(oksanabondareva)', '자칸 아이도스(AidosZakan)'의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정통 클래식 발레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VIP석은 11만 원, R석 9만 원, S석 7만 원, A석 4만 원, B석 2만 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호두까기 인형 포스터 / 한국발레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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