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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제 1회 종로구우수연극축제,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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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가 주최하여 지난 9월부터 90여일 동안 진행되고 있는 제1회 종로구우수연극축제가 두 편의 공식 참가작의 공연만을 남기고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12월 3일부터 예술공간 오르다(대학로 위치)에서 공연될 공식 참가작은 극단 필통의 <미스터 쉐프>, 대한민국연극네트워크 <내 그리운 사람아>로 연말에 가족과 함께 관람하여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지역인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우수작품들을 종로구민들에게 선보이고, 이를 계기로 종로구만의 문화 컨텐츠 개발 및 수준 향상을 위해 기획된 제1회 종로구우수연극축제는 공식 초청작 5편 및 공식 참가작 2편 등 총 7개의 우수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형식으로 관객 및 종로구민들을 찾아갈 것을 계획하고 있는 종로구우수연극축제는 각 공연 별 종로구민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 및 가족에 한해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공연관람을 원하는 종로구민은 티켓 구매 또는 예매 시 신분증 또는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 수험생 및 가족은 예매 및 현장 구매 시 수험표를 지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서울연극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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