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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오드리 헵번 전시회 등장...헵번 변신 화보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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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배우 채시라가 세기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등장, 궁금증을 자아냈다.

채시라는 28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오드리 헵번' 전시회(뷰티 비욘드 뷰티) 오프닝 행사에 대한민국 40대 여배우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오드리 헵번의 둘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 회장인 루카 도티를 비롯해 서울시장, AHCF 회장 등 VIP와 사회 저명 인사, 유명 연예인 등 셀러브리티와 관람객을 포함하여 약 30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한 명의 여성, 어머니, 인간으로서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오드리 헵번 탄생 85주년을 기념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채시라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미국 최초의 패션지 '하퍼스 바자(harpersbazaar)'와 함께 오드리 헵번의 영화 중 '타파니에서 아침을' 콘셉트로 재해석 하는 화보 촬영도 하며 오드리 헵번을 오마주 하기도 했다. 또한, 화보가 공개 된 지난 26일부터는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드리 헵번과 채시라의 인연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얼마 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와 잡지사 얼루어(allur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로마의 휴일' 헤로인 오드리 헵번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던 것. 특히 촬영 당일 오드리 햅번의 손 동작까지도 완벽하게 재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고 '오드리 헵번 도플갱어 채시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에 초대 된 채시라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분의 어머니와 인생의 선생님으로서 나의 삶에 모티브를 얻게 해주셔서 항상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전시회를 통해 이렇게나마 뵐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큰 영광이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다양한 자선기부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해 관람객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티켓 당 1달러씩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에 기부되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9일부터 2015년 3월 8일까지 100일간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출처> 하퍼스 바자(위), 꿀단지엔터테인먼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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